평양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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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지하철 각 역의 모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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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십니까?

(제공: Leonid Petrov. 1999년 4월.) 이곳은 천리마선의 연장인 만경대선의 종점인 부흥역의 입구이다. 1987년에 개통되어 가장 최근에 지어진 곳이며, 가장 화려한 역 중 하나로 꼽힌다. 현재 평양을 관광하는 사람들은 꼭 한 번씩 거쳐가게끔 한 역이라 가장 많이 외부에 보여진 곳이기도 하다. 사진이 찍혀있는 사람들이 모두 깔끔한 복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관광객들이 오는 것을 대비해 사전 준비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구 반대편으로 향하여

(제공: Simon Bone. 1998년 9월.) 부흥역 탑승구로 내려가기 위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 깊숙히 내려가고 있다. 부흥역은 평양지하철 역 중에서도 가장 깊어서 지표에서 100m 가량 내려가는데, 방공호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이와 비교하여 서울지하철의 경우 가장 깊은 역은 8호선 산성역으로 지표에서 60m 아래에 있다. 역이 이렇게 깊게 위치하게 된 또 다른 이유는 원래 천리마선 연장구간이 대동강을 건너도록 하려고 했던 의도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서울지하철의 경우 한강 밑을 지나는 5호선 마포-여의나루 구간이 있으며 여의나루 역은 서울지하철에서 가장 낮은 해발고도를 가진다 (-27.55m). 그러나 평양지하철은 하저터널 공사에 실패하여 강 밑을 지나는 구간은 없다.

열려라 참깨!

(제공: Simon Bone. 1998년 9월.) 에스컬레이터를 내리게 되면 입구에 다다른다. 수십 cm 두께의 철문이 입구 틈새에서 위용을 드러낸다. 외부 공격을 차단하고 핵공격에 방사선을 차폐하도록 설계한 것으로 전해진다.

호텔(?) 지하 로비

(제공: Simon Bone. 1998년 9월.) 입구를 통과하여 계단을 내려가면 부흥역 승강장이 모습을 드러낸다. 복도 맨 끝에 "The Great Leader Kim Il Sung among Workers(노동자와 함께 있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라고 명명된 벽화가 있으며, 왼쪽에 "A Morning of Innovation(혁명의 아침)", 오른쪽에 "Song of a Bumper Crop(풍작의 노래)"라는 벽화가 벽을 장식하고 있다.

한가한 종점 풍경

(제공: 평양지하철 안내책자. 1994년.) 계단을 내려와서 걸어간 다음 돌아보면 승강장 입구 방향이 이렇게 보인다. 입구쪽에도 벽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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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전파하러 왔다오

(작은 그림 제공: 평양지하철 안내책자. 1994년. 큰 그림 제공: (무명). 2002년.) 승강장 맨 끝에 보이는 "노동자와 함께 있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 벽화이다. 크기는 15.8m x 9.25m 이며 안내책자의 설명에 따르면 '인민을 위해 평생을 바치고 생사고락을 같이 한 위대한 수령님'을 묘사하고 있다고 한다. 사진을 클릭하면 큰 그림을 볼 수 있다.

노동자는 일을 하러!

(작은 그림 제공: 평양지하철 안내책자. 1994년. 큰 그림 제공: Simon Bone. 1998년 9월.) 승강장 왼쪽의 "혁명의 아침" 벽화이다. 크기는 24m x 4m 이며 일터로 나가는 노동자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선동 구호인 '3대혁명'과 '속도전'이 눈에 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큰 그림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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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는 경작하러!

(작은 그림 제공: 평양지하철 안내책자. 1994년. 큰 그림 제공: (무명). 2002년.) 승강장 오른쪽의 "풍작의 노래" 벽화이다. 크기는 24m x 4m 이며 경작하러 나가는 농부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큰 그림을 볼 수 있다.

항구로 뻗어나가세

(제공: Simon Bone. 1998년 9월.) 승강장 벽에는 벽화뿐만 아니라 이러한 동판화도 같이 전시되어 있다. 이 동판화는 평양 근처에 있는 남포 항구를 묘사한 것으로 추정되며, 앞부분에 있는 전동차는 김종태 전기기관차공장(평양 DK4 지하철 차량이 제작되었다고 주장하는 그곳)에서 1961년부터 생산되기 시작한 북한 최초의 전기 기관차 '붉은기 1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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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피라미드가 뒤에..

(제공: Simon Bone. 1998년 9월.) 부흥역에서 한 정거장 떨어진 영광역의 지상 입구 모습이다. 6각형 모양을 하고 있으며 입구가 오른쪽에 보인다. 대형 시계가 건물에 달려 있고 역 앞에 석고상이 있는데 이런 모습은 다른 지하철 역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역 뒤 오른편에 희미하게 솟아있는 건물이 105층짜리 류경호텔로, 완공될 경우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텔이 되지만 (높이 330m) 1992년 공사가 중단된 채로 10년 넘게 흉물스럽게 남아있다.

작렬하는 무리등

(제공: (무명). 2002년.) 영광역에 들어서면 상당히 호화스럽게 꾸며진 승강장이 나타난다. 승리의 횃불에서 불꽃이 튀어나와 하늘에서 작렬하는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다. 기둥이 횃불이고 무리등(샹들리에, 천정등)이 불꽃인 셈이다. 입구 방향에 보이는 벽화는 백두산 천지(天池)를 그린 것인데 북한에서는 김정일이 태어난 곳으로 알려져 있다(구 소련 기록에 의하면 김정일은 러시아의 하바로프스크에서 태어났다).

땅 위에도, 땅 밑에도 주체사상

(제공: Simon Bone. 1998년 9월.) 영광역 한 편에 있는 벽화의 모습으로, 대동강을 마주보는 주체사상탑을 묘사하고 있다. 승리역에서 내려 강변으로 걸어나가면 이렇게 강 너머로 이 탑을 구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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